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늘 자사의 EDA 솔루션이 TSMC 파운드리의 최신 공정 기술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와 TSMC의 최근 협력을 통해 양사 상호 고객과 관련된 주요 이정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3D IC의 실현,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추가적인 EDA 발전, 그 밖의 다양한 이니셔티브의 성공사례가 포함돼 있다. TSMC의 설계 인프라 관리 부문 책임자인 단 코파차린(Dan Kochpatcharin)은 “지멘스는 우리의 오랜 생태계 파트너로서, 지난 수년간 차세대 SoC 및 3D IC 설계의 지원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멘스와의 최근 협업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칩 및 시스템의 혁신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현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사 상호 고객에게 성능, 전력 및 면적의 최적화를 위한 동급 최고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적시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멘스의 IC 물리검증 사인오프용 캘리버 nmPlatform 툴은 TSMC의 첨단 N4P
비트센싱이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 ㈜만도 등이 참여해 비트센싱의 총 누적 투자액은 290억 원이 됐다. 비트센싱은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레이더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차세대 자율주행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스마트 시티 및 디지털 트윈 구현을 가속화할 C-ITS 레이더 솔루션, 스마트 웰니스를 위한 실내용 레이더 솔루션까지 사업 분야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비트센싱의 스마트 웰니스용 레이더 솔루션은 개인의 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 품질 개선 및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해 줄 뿐 아니라 수면 호흡패턴 분석을 통한 다양한 병증 유사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레이더 감지를 통한 데이터 기반 병증 유사도 제공 서비스는 세계 최초의 시도다. 이번 투자를 통해 비트센싱은 각 사업 분야의 레이더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힘 쏟을 예정이다. 또한, 만도의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용 차세대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센싱 이재은 대표는 “비트센싱은 레이더 기술로 새로
오라클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상에서의 MySQL 히트웨이브 상용화 소식을 발표했다. MySQL 히트웨이브는 단일 MySQL 데이터베이스 내에 OLTP, 분석, 머신러닝, 머신러닝 기반 자동화 기능을 결합한 유일한 서비스다. 트랜잭션 처리에 아마존 오로라와 아마존 레드시프트를, 분석을 위해 AWS 기반 스노우플레이크를, 머신러닝을 위해 세이지메이커를 사용하는 등 이전까지는 개별 데이터베이스 간 ETL 복제를 위해 시간을 소모하던 AWS 사용자는 이제 트랜잭션 처리, 분석은 물론 머신러닝 워크로드까지 하나의 서비스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에드워드 스크리븐(Edward Screven) 오라클 총괄 아키텍트는 “오라클은 고객에게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얻는 이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MySQL 히트웨이브 고객 대다수가 AWS에서 마이그레이션해 온 고객들이다. 한편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AWS 상에서 실행하게 되기를 바라는 고객도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시에 트랜잭션과 분석, 머신러닝 전반에서 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제공업체 대비 탁월한 성능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AWS 사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노트북 벤더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테스트 솔루션과 통합된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에서 윈도우로 구동되는 Arm 기반 5G 개인용 컴퓨터 검증을 지원한다. 퀄컴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다중 연결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은 고급 카메라 및 오디오 기능과 5G 연결을 지원하는 안전한 경량의 팬리스 노트북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많은 윈도우 기반 노트북 벤더는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해 생산성, 효율성, 연결성이 향상된 클라우드 경험을 위한 5G 모바일 컴퓨팅을 제공한다. 키사이트를 통해 퀄컴데크놀로지스는 설계, 개발 및 제조에 이르는 워크플로 전반에 걸쳐 스냅드래곤 기반의 PC 검증을 가속화한다.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의 선임 이사인 루카스 한센(Lucas Hansen)은 “키사이트는 퀄컴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모뎀 제조업체와 그들의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이 인접 시장을 공략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상시 활성화하고 연결돼 있는 노트북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원활한 모바일 연결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6년부터 키사이트와 퀄컴은 벤더와 이동통신 사업자가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에 필수 레벨의 무선 연결을 제공
고성능 반도체 소자 미세화‧고집적화 탄력 기대 실리콘 아닌 다른 물질로 ‘더 싸고 작고 성능 좋은’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어 무어(More Moore) 기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반도체 소자 속 반도체와 금속 사이를 ‘1나노미터(㎚, 10억 분의 1m)’ 이하로 줄이면서 고성능을 유지한 기술 덕분이다. UNIST 신소재공학과 권순용·이종훈 교수팀은 반도체 물질과 ‘초미세 금속 전극’이 0.7나노미터(원자 3개 크기)를 두고 수평으로 접합된 ‘고성능 초박막 반도체’ 소자를 원하는 형태로 합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반도체 칩의 성능을 높이려면 칩을 구성하는 개별 소자를 아주 작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이 나온 것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반도체 소자 미세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반도체 소자는 전자가 원하는 때에 특정한 위치와 방향으로 움직여야 제대로 작동한다. 그런데 칩 하나에 더 많은 소자를 넣으려 개별 소자를 작게 만들면, 전자가 원치 않는 위치로 흐르는 현상(터널링 효과)이 나타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매우 얇은 2차원 반도체 물질을 연구 중이지만, 그에 걸맞은 전극은 나오지 않았다. 권순용·이종훈 교수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 생산 등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원자재 구매 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에 대한 자금을 직접 대출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타격을 입은 중 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 대상에 원자재 수급 애로기업을 추가했다. 정책자금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기업당 융자 한도는 10억 원 이내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토메이션월드 서재창 기자 |
산업 메타버스 사용해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 공유 엔비디아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GTC에서는 로우스, 크로거, 지멘스와 같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구축 및 운영해 3D 인터넷 시대에 진입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GTC는 기업들과 그곳의 설계자, 기획자, 운영자들이 산업 메타버스를 사용해 물리적으로 정확하고 완벽하게 동기화된 AI 지원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기업이 제품, 프로세스 및 시설을 실제 세계에 구현하기 전에 설계하고 현재와 미래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산업 메타버스의 기회'라는 주제에는 매직 리프 CEO 페기 존슨(Peggy Johnson), 메르세데스 벤츠 AG 연구 개발 CIO 잉가 폰 비브라(Inga von Bibra), 에필리온 CEO 매튜 볼(Matthew Ball),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CEO 토니 헤멀건, 벤처비트 수석 작가 딘 타카하시(De
Pickit 3.2 릴리즈는 3D비전 플랫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하도록 도움이 되는 새로운 하드웨어 및 향상된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단 몇번의 클릭으로 디-팔레탈라이징 애플리케이션 도입이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이번 업데이트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픽잇 3D비전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 딥러닝을 활용한 디팔레타이제이션 'DeepAL' 새로운 Deep Learning Based De-palletizing 엔진을 활용하면, 다양한 박스와 포대 등 정렬되지 않아도, 완벽하게 패턴을 인식한다. 'DeepAL' 엔진을 활용 하면, 대상물의 깊이는 물론 색상정보도 모두 처리하게 된다. 2D/3D 영상의 조합으로 보다 정확한 픽 포인트 계산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물을 쉽게 티칭할 수 있으며 대상물이 이동되거나 기울어지며 변화하는 부족한 조명 조건에 노출되는 어려운 시나리오에서도 제품 감지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픽잇코리아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 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앞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기업의 효율적인 공급망 구현을 위한 SCM 솔루션 활용가이드'라는 주제로 로지스팟이 참여해 SCM에서 말하는 운송의 의미부터 기업의 사례로 살펴보는 스마트 SCM과 운송,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Q & A Q : 각사의 자재관리 시스템과 연계돼는 방법은? A : 당사는 각사마다 이용하는 상황, 업무 환경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pen API 등의 기술적인 협의로 최적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Q : 화주사에서 데이터에 대해 민감한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는가? A : 화주사에서는 운송 데이터에 대해 민감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다. 운송 데이터를 화주의 운송에만 활용되기에 로지스팟 서비스를 활용해 관리하면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Q : 차량 운행정보는 어떤 GPS를 활용하는가? A : 기사가 이용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단말기를 통해 차량 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Q : 회사에서 운영 중인 ERP 시스템이 있
설계 간소화 및 출시 앞당기는 종단간 워크플로우 제공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소프트웨어인 TouchGFX 버전 4.20을 출시했다.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는 ST의 새로운 네오크롬 그래픽 가속기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으며, 이 가속기는 새로운 STM32U5 시리즈와 같은 첨단 MCU에 통합돼 있다. 픽셀과 모양을 조작하는 ST의 크롬-ART 가속기에서 개발이 시작된 네오크롬은 전체 화면을 모든 각도로 회전하며, 텍스처 매핑을 지원해 유동적인 그래픽과 향상된 사용편의성을 제공한다. 한 예로, 글로벌 컨슈머 전자제품 브랜드인 파나소닉은 가전제품 개발 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TouchGFX를 수년 동안 사용해왔다. 파나소닉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다롄의 디바이스 솔루션 개발센터 디렉터인 왕 충(Wang Cong)은 “TouchGFX 툴의 품질과 설계는 물론 ST의 지원을 통해 구현된 뛰어난 사용자 경험이 파나소닉 브랜드의 인지도와 명성에 기여하고 있다. TouchGFX를 사용하면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최신 STM32 MCU는 온칩 네오크롬 가속기를 통해 최신 스마
엔비디아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으로 GTC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세계 최고 기술자 및 업계 리더를 포함한 연사들이 진행하는 2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젠슨 황의 기조 연설은 한국 시간 기준 9월 21일 수요일 오전 0시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기조 연설은 별도 등록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GTC에서는 튜링 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지오프 힌튼(Geoff Hinton), 얀 르쿤(Yann LeCun)과 함께 AI 진화와 미래 AI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노변담화도 마련됐다. 노변담화는 엔비디아 AI 리서치 부사장인 산자 피들러(Sanja Fidler)가 진행한다. GTC에서는 대형 언어 모델, 자연어 처리, 디지털 트윈, 디지털 생물학, 로보틱스, 기후 과학 등을 포함해 AI와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주요 발전 중 일부를 탐구한다. 여기에는 BMW, ILM, 크로거, 로우스, 지멘스, AWS, 바이트댄스, 메드트로닉, 보잉, 도이체 방크, 존슨앤존슨 등의 기업 사례가 소개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6일 열린 ‘이노베이션 데이 :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행사는 데이터 센터의 ESG 경영, 지속가능한 데이터 센터 구축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000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디지털 리얼티 코리아 김재원 지사장이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성 : 데이터 센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데이터 센터·코로케이션·상호접속 솔루션 공급업체인 디지털 리얼티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의 이니셔티브를 공유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기후 중립에 대한 약속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재원 지사장은 발표에서 디지털 리얼티와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 및 공동 혁신에 대해 언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은 회사가 상암 DMC에 오픈한 첫 번째 데이터 센터 ICN10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데이터 센터에서 PUE를 크게
디자인&엔지니어링, 측정 솔루션, 생산 SW 최신 기술 트렌드 선보여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은 7일인 오늘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헥사곤 라이브 스마트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2(이하 헥사곤 라이브 202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헥사곤 라이브 2022는 국내 주요 제조 분야의 엔지니어와 업계,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행사다.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노하우와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으로, 업계와 학계, 기관 등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헥사곤 라이브 2022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 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최초 행사인데다,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동 행사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헥사곤 라이브 2022는 헥사곤 생산 소프트웨어 사업부 이강민 지사장과 측정 사업부 김성완 지사장의 웰컴 스피치로 시작됐다. 이들은 웰컴스피치에서 “헥사곤은 제조업의 고민을 같이하고, 해결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완 지사장은 "헥
제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공장은 단순 보급을 넘어 고도화를 향하는 추세다. 그러나 제조 현장에서는 여전히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생산성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의문부호가 붙는다. 울랄라랩은 고유의 IT 기술과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최적화한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에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를 만나 스마트 팩토리 트렌드, 당사 하반기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Q. 울랄라랩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울랄라랩을 한 문장으로 소개할 때 ‘생산 현장을 잘 아는 IT 기업’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울랄라랩은 산업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회사다. 울랄라랩이 주로 담당하는 업무는 산업용 데이터 분석, 산업용 데이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AI 개발이다. 이와 함께 원활한 데이터 확보를 위한 IoT 디바이스 장치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우리는 산업용 데이터를 다루며 스마트 팩토리 보급에 주력해왔으나, 보다 범위를 확장해 농업, 에너지 산업, 유전 산업 등의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Q. 지난 상반기에 울랄라랩이 주력해온 사업과 그 성과는 무엇이었나. A. 상반
개선된 성능과 함께 콤팩트한 사이즈와 편리한 휴대성 갖춰 한국텍트로닉스가 26일인 오늘 혁신 기술을 담은 신제품 오실로스코프 ‘2 시리즈 MSO’를 선보이고 국내 사업 확장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텍트로닉스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출시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2 시리즈 MSO의 실물을 공개하고 제품 시연회를 진행했다. 2 시리즈 MSO는 휴대성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으로, 기존 스코프 성능을 그대로 구현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백남주 대표는 “코로나로 대면에서 비대면, 직접에서 원격 등 산업군 전반 업무 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찾아오고 시점에서 휴대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밝혔다. 기존 오실로스코프는 규모의 제한으로 설치된 작업 공간에서만 사용 가능해 작업 환경의 다양화와 워크플로우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2 시리즈 MSO는 가로 34cm, 세로 21cm, 중량 1.8kg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작업 공간 구애없이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2 시리즈 MSO는 기존 제품의 우수한 인터페이스를 계승해 사용자를 배려하는 한편, 노브 주위 LED 표시등을 추가해 상태의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직관성 또한 높였다. 또한, 엔지니